슬립온 - 신발 종류와 유래

오늘은 신발의 한 종류인 슬립온에 대해서 글을 써보겟습니다 

슬립온은  Slip on shoes의 줄임말로 신발끈 묶지않고 신는 신발을 부르는 말입니다. 끈이나 쇠로된 장식이 없이 간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로 발이 미끄러져 들어가는 신발이라는 뜻으로 운두가 깊어 발이 쉽게들어가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신이다. 신고 벗기 편하게 앞코에 고무를 댄 것 도있습니다 원래는 구두의 일종인 로퍼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현재는 우리나라에선  천 재질로 된 로퍼를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습니다. 제품으로는 보드화로 유명한 반스에서 처음 이 슬립온이란 명칭을 사용 및 도입하여 대중화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유수의 브랜드들이 생산하고 만들어서 현재는 보편적으로 신는 신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슬립온을 신는방법은 보통 맨발에 신거나 페이크삭스를 신은 뒤에 신어요. 다만 맨발의 경우 보통 대다수의 슬립온이 땀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냄새가 심한 사람은 신기가 조금 힘들겠죠... 양말을 신고 신어야만 해요~`

일반적으로 슬립온은 밑단을 접거나 발목이 드러나지 않는 한 긴 바지에는 잘 입지 않으며  슬랙스나 반바지를 입었을 때나 치마를 입었을 때 주로 신어요. 플랫슈즈와 비교했을 때 플랫슈즈는 간혹 발등의 빈 공간에 페이크삭스가 드러나서 아줌마가 신는 스타킹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 슬립온은 발등을 덮어주기 때문에 그럴 일은 잘 없습니다.

 

여기서 뭐 하나 흠칫 하신부분 있으시죠? 슬립온이라는 신발이 남성과아동을 위한신발이었다는것! 하지만 요새는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더 많이 찾으시죠 ㅎㅎ 앞코에 고무가 없는것이 더 예쁘지만 고무가있는게 좀 더 활동하기 편해요 

대부분은 천 소재를 활용하여 만들었고 단색이 기본이나 요새는 화려한 무늬과 스팽글등을 활용해 화려하게 꾸미고

소재도 천뿐만아니라 레더등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되어신고있죠~

대부분 코디사진에서와 같이 심플하고 내추럴한룩에 코디를 많이하는데요~ 요새는 점점 화려한 룩에도 화려한 슬립온슈즈로 코디하는경우가 늘어나고있어요

시작하기에 앞서서 롤업은 아무 바지나 다 하셔도 괜찮지만 지나치게 통이 넓은 팬츠를 선택하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롤업 팬츠에 어울리는 슈즈라하면 대표적인것이 단화 종류인데요 이 단화 중에서도 슬립온 종류가 인기가 대단하죠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못알고 있는것이 보트슈즈 종류에 슬립온 신발들이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슬립온 안에 보트슈즈가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 슈즈는 4계절 내내 인기있는 신발이니까 꼭 하나쯤 장만해두시길 바랄게요 ㅎㅎ

추천하는 슬립온는 주인공은 바로 나이키 토키슬립온입니다 점점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중이죠 대부분 만족하고 재구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게 특징이며 특히 착용했을 때 그 실루엣이 정말 이쁘죠 게다가 일반적인 슬립온 운동화는 오래 착용 하다 보면 형태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토키슬립온 오래 착용해도 좋아다 저도 2015년 이후 종종 착용하고 있는데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어머니 장모님 그리고 친구 아내에게 동시에 슬립온 컬러를 선물을 했는데요네 명 모두 대만족하고 지금까지도 잘 신고 있는 걸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슬립온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유행 상관없이 굳건히 자리잡은 하나의 아이템이죠